'707 특임대' 첫 해외작전 나섰다…수단 교민철수 위해 투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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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96322?sid=100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무력 충돌 사태가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철수 작전에 최정예 엘리트 요원들로 구성된 육군 특수전사령부의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가 투입됐다.
21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707 특임대는 이날 오후 김해공항에서 공군 C-130J 수송기, 이른바 슈퍼 허큘리스에 탑승해 현지로 출발했다.
707 특임대는 국가전략 차원의 임무를 수행하는 핵심 대테러 대응 부대로, 해외 구출 작업에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포함해 최정예 특수요원인 공군 공정통제사(CCT), 조종사·정비사·경호요원·의무요원 등 50여 명이 수송기에 탑승했다.
수단 지금 쿠데타로 내전 상태
거의 영화 모가디슈랑 비슷한 수준으로 난리난 상황
수도 하르툼에서는 공항 폐쇄되서 비행기 뜨고내리는거 불가능
인근의 미군기지에 먼저 내려서 육로로 진입해 교민 구출부터 시작하는 군사작전을 해야한다고함
707부대가 간다는거 자체가 지금 이미 현지에서 교전을 각오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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