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윷놀이' 돈 잃자 이웃 몸에 기름 끼얹고 불 질러…사망자 명의 2억 생명보험 가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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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57/0001734902?sid=102
돈내기 윷놀이를 하던 이웃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자신을 수급자로 지정해 피해자 이름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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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는 오늘(11일) 살인 혐의로 입건한 6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4일 전남 고흥군 녹동 한 마을의 사랑방 구실을 하는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동네 선후배 관계인 B 씨의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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