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뛰어내린 女…맨손으로 받아 목숨 구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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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순경은 “딸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A씨 부모의 신고를 받고 동료들과 현장에 출동한 상황이었다.
동료 경찰과 소방관들이 아파트 3층으로 올라가 A씨를 통제하는 사이 이 순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층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때 A씨가 갑자기 베란다 난간을 넘어 추락했고, A씨를 지켜보고 있던 이 순경은 반사적으로 양손을 뻗어 A씨를 받아냈다.
이 순경의 손에 맞고 바닥에 떨어진 A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이 순경은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했다. 내가 아니라도 거기 있는 모든 경찰이 다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A씨가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안심했다”고 노컷뉴스에 전했다.
이 순경도 구조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29n01530
동료 경찰과 소방관들이 아파트 3층으로 올라가 A씨를 통제하는 사이 이 순경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층 화단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때 A씨가 갑자기 베란다 난간을 넘어 추락했고, A씨를 지켜보고 있던 이 순경은 반사적으로 양손을 뻗어 A씨를 받아냈다.
이 순경의 손에 맞고 바닥에 떨어진 A씨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이 순경은 “순간적으로 몸이 반응했다. 내가 아니라도 거기 있는 모든 경찰이 다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A씨가 가벼운 타박상만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안심했다”고 노컷뉴스에 전했다.
이 순경도 구조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29n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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