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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수술 후 "1m 앞 안 보여"…부작용 속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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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계백작
댓글 0건 조회 728회 작성일 23-04-2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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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환갑을 맞은 A 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안과 병원의 브로커로부터 눈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백내장 증상으로 눈이 침침해지는데, 수술을 통해 좋아질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김모 씨/백내장 수술 부작용 환자 아들 : 수술비는 이 정도 되고 이 중에서 얼마는 실손의료보험으로 돌려 받을 수 있고, 그리고 저희(브로커) 측에서 추가적으로 얼마를 더 지원해 드리겠다(라고)….]



그런데, 수술 뒤 눈 상태는 더 나빠졌습니다.

[김모 씨/백내장 수술 부작용 환자 아들 : 집은 항상 불을 켜놓고 있으니까 밝잖아요. 근데 1m 앞에 있는 저의 얼굴이 안 보인다고. '흐리고 어둡다' 계속 이런 말을….]


부작용 치료를 위해 찾은 대학병원에서는 "안압이 높아 백내장 수술을 권할 수 없었던 상태로 보인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충분한 검사 없이 '묻지마' 수술한 건 아닌지 의심됐지만, 병원 측은 책임이 없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A 씨 가족들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을 찾았지만, 속 시원한 답변은 없었습니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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