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화장실서 대마초 피워…관객 신고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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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 강북경찰서는 17일 영화관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55분께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는 관객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상영관을 나오는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생략
http://www.yna.co.kr/view/AKR20230417010700004?input=1195m
그런데 마약냄새인지는 어떻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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