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악화…대형마트 야간 영업 잇따라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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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kjdaily.com/article.php?aid=1680171401598801004
홈플러스, 순천풍덕·광양점 등 24개점 영업시간 조정
이마트, 전점 영업시간 ↓…오프라인 판매액 급감 원인
대형마트 업계가 잇따라 오프라인 매장 영업시간 단축에 나섰다.
이는 온라인 쇼핑 활성화 등으로 야간에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손님이 갈수록 줄고 있고 의무 휴일제 등 규제에서 제외된 식자재마트의 성장에 따른 수익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관리비 절감 차원의 조치로 분석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다음달 10일부터 순천풍덕·광양점 등 전국 24개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0시까지로 조정하기로 했다.
앞서 이마트도 4월3일부터 전국 매장의 영업 종료 시각을 오후 11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앞당기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오전 10시-오후 10시 영업시간으로 조정된 이마트 여수·순천점 등 66개 점포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의 이마트 광주·광산·봉선·목포점을 비롯한 나머지 70개 점포도 영업시간이 동일하게 단축된다.
이마트는 영업시간 단축에 맞춰 통상 오후 8시에 시작했던 저녁 할인 시간도 오후 7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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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현재 오전 10시-오후 10시 영업시간으로 조정된 이마트 여수·순천점 등 66개 점포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의 이마트 광주·광산·봉선·목포점을 비롯한 나머지 70개 점포도 영업시간이 동일하게 단축된다.
이마트는 영업시간 단축에 맞춰 통상 오후 8시에 시작했던 저녁 할인 시간도 오후 7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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