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감독 분노?'…축구협회 "손웅정 감독이 그렇게 말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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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개인 트레이너인 안덕수 트레이너는 지난 7일 SNS에 "2701호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반성하고 개선해야지 한국 축구의 미래가 있을 것이다. 저 또한 프로 축구팀에서 20여 년 가까운 시간을 보낸 사람이기에 한국 축구의 미래를 생각 안 할 수가 없었다. 바꾸시라. 그리고 제 식구 챙기기 하지 마시라"고 밝혔다. 축구협회 저격성 글이었다.
이후 많은 추측성 기사가 나온 가운데 한 매체는 손웅정 감독이 축구협회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며 '분노'했다는 보도를 했다.
이에 축구협회가 의견을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손웅정 감독이 분노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손흥민 측에 연락을 취했고,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다. 손흥민 측에서는 손웅정 감독이 그런 인터뷰를 한 적도 없고, 그렇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12n14315?mid=s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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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축구협회가 의견을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2일 "손웅정 감독이 분노했다는 기사를 접했다. 손흥민 측에 연락을 취했고, 어떤 상황인지 물어봤다. 손흥민 측에서는 손웅정 감독이 그런 인터뷰를 한 적도 없고, 그렇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m.news.nate.com/view/20221212n14315?mid=s9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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