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공포의 스토킹…출입문 봉쇄해 여성 세입자 감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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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B씨를 감금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쯤 B씨 집 문이 열리는지 파악하기 위해 문 앞에 빈 음료수 캔을 여러 개 쌓았고, 1층 공동현관 출입문을 컴퓨터용 랜선으로 고정해 B씨가 건물 밖으로 나갈 수 없도록 막았다.
이날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다.
http://naver.me/xEqb3u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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